[7일 동안 하루에 한 권씩 좋아하는 책의 표지를 올립니다. 설명도, 독후감도 없이 이미지만 올리고, 하루 한 명의 페친에게 이 챌린지에 동참할 것을 권유합니다. 이 챌린지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.] 세 번째 책은 입니다. 강원국 선생님 특유의 재치가 묻어나는 책입니다.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그려지고 어느 부분에서는 피식하게 되네요. 두 대통령을 모셨던 연설 비서관으로서 겪은 경험과 글에 대한 여러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. 글쓰기는 참 여러모로 고려할 게 많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만, 또 그래서 정답은 없구나를 알려주는 내용입니다. 이와 관련된 책 내용을 하나 꺼내봅니다.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입니다(p 271). "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. 모든 사람이 인생의 사업에서 성공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