몽비의 비망록

정직하게 삶을 바라보고 부끄럼 없이 살아보려는 사내

서재

#7days7covers 1일째_완벽한 공부법 (고영성, 신영준 지음)

몽비, 2020. 7. 6. 10:55

[7일 동안 하루에 한 권씩 좋아하는 책의 표지를 올립니다. 설명도, 독후감도 없이 이미지만 올리고, 하루 한 명의 페친에게 이 챌린지에 동참할 것을 권유합니다. 이 챌린지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.]

존경하는 스승님, 조성식 선생님의 초대를 받고 좋은 동기와 자발적인 의지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합니다.

 

첫 번째 책은 <완벽한 공부법>입니다.

벌써 2년 전 일입니다. 당시 군휴학을 마치고 3학년 2학기에 복학 해 새로운 학우들 사이에서 적응하느라 씨름 중이었습니다. 중간고사를 2주 앞둔 시점에 이 책을 접했습니다. '성장'에 갈증을 느껴 골랐던 책이었습니다. 내용은 철저하게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쓰였습니다. 제목의 느낌만 놓고 보면, 그럴 듯한 말만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.

 

특히 뇌과학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. 익숙한 주제가 아니다 보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. 당시 소비자행동론을 배우고 있었는데 그중 기억에 관한 내용이 일부 겹쳐서 더 흥미로운 독서를 했던 것 같습니다. 그 이후, 최근 졸업하는 순간까지 제 스스로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어왔던 것 같습니다.

인생에 공부는 끝이 없다, 성장에 목마르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.

첫 번째 책을 소개하며 성장 동반자인 Selly Kim 를 초대합니다. 성장을 공유하는 것은 더 큰 의미를 지니지 않을까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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