몽비의 비망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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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일기

코스타리카 따라주 SHB(Costa Rica Tarrazu)-커피창고

몽비, 2020. 10. 1. 12:02

1)

원두명 : 코스타리카 따라주

나라 : 코스타리카(남미)

지역, 농장이름 : 따라주(코스타리카 남부에 위치한 강 이름이다.)

품종 : Catura(자연종), Catuai(교배종)

 

2)

날씨 : 맑음

물온도 : 90도

분쇄도 : 머신 사용, 드립용으로 조정해 분쇄(그래도 얇은 편)

 

3)

로스팅 (or 배전) : City-중배전 로스팅

 

4)

맛 설명

(커피창고 커핑노트 설명) 1. 그린애플 2. 슈가케인 3. 피칸

 

6)

메모, 소감

라스 로마스와 비교하게 된다. 같은 지역이라 그런지 커피 밸런스가 좋다. 따라주는 조금 더 가볍다.

 

중미 커피는 밸런스 좋기로 유명하다. 따라주처럼 밸런스가 좋은데 가벼운 느낌의 끝판왕은 케냐 커피다. 케냐는 커피 선진국이며 국가에서 커피를 관리한다. 그래서 지역 이름을 붙이지 않고 'AA'와 같은 등급 표기만 돼 있다. "케냐를 먹으면 커피의 기준이 생긴다."라는 말도 전해진다.

여기서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커피는 중후한 느낌이다. 'flavor가 있다.'라고 표현한다. 아프리카 동쪽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훨씬 가벼운 느낌을 낸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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